▲ 충북교사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은 4명 교사.(왼쪽부터 정창환(소이초)·이광재(흥덕초)·문대민(제천여고)·김은희(서전유)./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제18회 충북교사상에 정창환(소이초)·이광재(흥덕초)·문대민(제천여고)·김은희(서전유) 교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창환 교사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극 순회 공연 등 학교문화 예술교육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이광재 교사는 학습자 중심 소프트웨어 자료 개발과 디지털교과서 활성화 지원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문대민 교사는 충북도 교육과정 컨설턴트 및 총론 개정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북형 고교교육력 도약에 기여한 점을, 김은희 교사는 방과후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안전연구학교 추진으로 유아교육 질 제고 및 일반화에 기여한 점을 각각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충북교사상은 학생 교육에 전념하는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고,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사를 격려하고자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