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정책선거 통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조한기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이하 조 후보)가 3일 부정·불법 선거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근 서산·태안 선거구에는 금품 제공 의혹 및 도를 넘는 네거티브로 인해 혼탁한 선거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조 후보는 200여 명의 ‘불법선거감시단(단장 김명환)’을 각 23개 읍·면·동에 배치하여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체제에 돌입했다.

이들은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가짜뉴스 유포 ▲투표소 인근으로 선거인을 차량으로 실어 나르는 행위 등 부정·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할 계획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남은 선거기간 동안 부정·불법 선거운동 행위를 엄중히 감시하고 이를 즉시 선관위 신고 또는 경·검찰에 고발하겠다는 것이다.

조 후보는 “코로나19의 비상상황 속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서산시민·태안군민들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서산시민 태안군민이 요구하는 정책선거, 깨끗한 공명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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