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산시의원 27명 지지선언에 이어

▲ 태안군의회 전직 의원 13명이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장영숙 기자] 30일 오전 11시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태안군의회 전직 의원 13명이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전 군의원은 지지선언문 낭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고  전제한 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경제는 무너졌고, 외교는 국제사회에서 왕따가 되었으며 안보는 언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지 알 수도 없는 지경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전 의원은 “이런 작금의 현실을 바라보며 미력하나마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데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아 이번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참여한 전 태안군의회 의원은  초대 의장을 역임한 김순환의장을 비롯해 김광모  김순희 김진권 김진묵 박상엽 박종민 이상열 이영수 이용희 조한무 최경환 최영신 의원까지 총 13명이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전 충남도의회 의원 6명이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지난 24일에는 서산시의원 27명이 성일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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