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27일 등록 예정

▲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나란히 26일 오전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조한기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며 정부의 예산, 사람, 정책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저 조한기가 서산·태안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을 알고 있다”며 “위기 상황일수록 ‘힘 있는 사람’, 서산, 태안을 위해 ‘대통령과도 담판 지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충청의 장수가 되어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성일종 후보는 성일종 후보는 “국회의원의 관복은 국민들께서 입혀주신 작업복이기 때문에 그 작업복을 입고 서민의 비서실장으로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해 왔다”며 “따라서 국회의원은 대통령 한사람의 성공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오직 국민을 위한 자리여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정의당 신현웅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1시에 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