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92세 태안 어르신, 화훼농가 등 다양한 서산시민, 태안군민 참여

 

[충청뉴스라인 김명환 기자] 조한기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하 조 후보)를 지지하는 ‘꼭 이겨주세요’ 온라인 릴레이 지지 선언이 100번째 이어지고 있다.

조 후보는 지난 2월 29일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서산시민, 태안군민들로부터 받은 지지와 응원 메시지를 매일 공개하는 온라인 릴레이지지 선언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릴레이 지지 선언 최고령 참여자인 태안군 동문리에 살고 계신 92세 지태순 어르신께서는 “노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말과 함께 지지 선언에 함께했고,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 태안 자영업자, 화훼농가도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해오기도 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조 후보와 함께 일했던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릴레인 지지 선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서울 광진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은 "서산, 태안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조한기 선배님 꼭! 이겨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하는 응원 영상을 보내왔고,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산태안을 가장 사랑하는, 서산태안을 가장 발전시킬 정치인 내 친구 조한기를 응원합니다!”라며 지지를 보내왔다.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서울 구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도 “서산태안 더 큰 발전! 믿는다, 조한기!”라며 지지선언에 함께했다.

조 후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두지만 마음은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는다. 서산시민, 태안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조한기 꼭 이겨주세요’ 온라인 릴레이 지지 선언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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