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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궐선거-임동현] "늘 함께 같이 봉사하는 마음으로"충북도의원 청주 10선거구, 민주당-사랑의 연탄 나눔 ‘징검다리’ 대표·실질적 복지 실현 목표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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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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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주민과 ‘늘 함께, 같이’ 봉사해 온 임동현이 청주 10선거구에 실질적 복지를 실현하겠다."

임동현, 이름 석 자 보다는 징검다리 대표, 그보다도 ‘사랑의 연탄을 나르는 사람’으로 더 유명한 임 후보자가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다.

임 후보자는 1995년 봉사단체인 징검다리를 시작했으며 14년 전부터 한해 27만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그것도 관의 지원 없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해마다 연탄을 나르는 사람으로 주민들에게 각인됐다.

그에게 ‘복지’는 삶 자체다. 그는 현장에서 늘 배우며 수직적 복지에서 수평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중이다. 아울러 무조건 주는 복지가 아닌 자생력을 키워주는 근본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

민간 차원의 복지 활동을 넘어 제도권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자 목표다.

   
▲ 충북도의원 청주 제10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동현 후보./김대균 기자

임동현 후보자와 일문일답.

▶ 다른 후보보다 뛰어난 점은?

“다른 후보들도 모두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다.

다만 지금까지 복지전문가로 살아왔으며 오랜 현장경험이 큰 장점이다. 도의원이 됐을 때도 그런 부분들이 다른 후보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25년 동안 순수 민간영역에서의 복지 활동을 해 왔다. 그중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십시일반’이라고 하듯이 늘 지역민들과 함께해 왔다. ‘늘 함께, 같이’라는 기준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말이다.”

▶ 코로나19 여파에 선거 운동은?

“많은 분들과 만나서 홍보해야겠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SNS 등 온라인 홍보와 거리 인사, 상가 방문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SNS 홍보가 모든 것을 담아낼 수는 없지만 유권자들이 판단하기에는 좋은 장점도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하루 일과는 새벽 5시쯤 일어나 6시 아침 출근 인사를 하고 오전에 캠프에서 회의와 준비 등을 한다. 

이어 오후에는 자전거를 타고 선거구 골목골목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난다. 이 지역에서 47년을 살았기 때문에 뒷골목까지 다 알고 있고 모든 곳을 찾아가고 있다.

저녁에도 사거리에서의 퇴근 인사와 상가 인사 등을 진행하고 마무리하면 밤 10시 정도 된다.”

▶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은?

“도시재생과 문화생활, 주거환경개선, 젊음거리조성 등 청원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과 정책들로 주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특히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는 기존의 것을 정착하는 것에 주력하겠다.   

도시개발 문제도 구도심을 없애는 개발이 아닌, 살릴 수 있는 골목을 살려 도심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또한 구도심에 사시는 분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

   
▲ 임동현 충북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가 청주 10선거구에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임동현 선거사무소 제공

▶ 청주 10선거구의 현안과 대책은?

"우암동의 경우 도시가스 공급 문제가 최대 현안이다. 아직도 도시가스가 안 들어오는 지역이 우암동 일대다.

다만 구도심의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같이 생각하면 안 된다. 단열이 안 되기 때문에 난방비가 배 이상 나온다. 도시가스를 넣어도 못 때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연탄 나눔을 하면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같이 추진했다.   

내덕동은 연초제조창이 문화제조창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현대미술관과 영화의 거리 조성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계획은 세웠지만,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가 중요한 것 같다.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인 것은 의미가 없다. 도시가스가 들어갈 때 그에 맞는 주거 형태가 필요하고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지켜갈 수 있는 경제활동이 같이 가야 지속 가능해진다.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이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지역민들의 요구는 그렇게 큰 것이 아니었다. 무엇을 어떻게 해달라는 차원이 아니고 ‘우리도 같이 호흡하며 살고 있는 주민이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그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웠다   

▶ 선거 대책위원회 조직 구성은?

“처음 선거에 도전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사람이 하는 일 아닌가.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ㅐ 고 계신다. 자원봉사자 수십 명이 내 일처럼 돕고 있다.

징검다리를 운영하면서 약자의 편에 서서 봉사의 삶을 살아온 저를 이제 그분들께서 지켜주고 계신다. 함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같이 하고 있다. 감사드린다.”

▶ 주민과 유권자에게 한마디?

“임동현이 충북도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 부족함도 많고 배울 점도 많은데 청원구민들에게 배우고 채워가면서 같이 만들어 가겠다.

저를 믿고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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