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폐렴환자유입·확산방지 '적극 대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중국 우한시에서 넘어온 신종 코노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한범덕 시장은 28일 대책회의를 열고 중국춘절기간 동안 우리나라로 많은 여행객이 오감에 따라 지역사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유입방지를 위해 확진자 접촉자 및 우한시여행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수칙 홍보강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시민안심을 위해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대처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뿐만 아니라 중국을 여행한 사람은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질환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보건소(201-3143,3242,3342,3442)로 연락을 당부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준수를 준수하도록 적극홍보하고 있다.
한범덕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보건소 및 의료계뿐만 아니라 시민의 감염예방 행동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홍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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