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금 미신청 농가…23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서 신청

▲ 청주시청 전경./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벼 재배 농자재 지원 11개 사업에 79억9천800만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구축과 쌀 생산 노가의 경영 안정화에 나선다

벼 병해충 방제지원 사업은 지난해보다 6억 4천600만 원 증액된 16억 90만 원, 못자리상토지원 사업 13억 3천400만 원, 맞춤형 비료 등 필수영농자재지원사업 21억 2천200만 원, 벼 우량종자대 지원 사업 7억 8천500만 원, 친환경특수미생산단지 지원 사업 1억 7천300만 원 등이 지원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각 구청·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지침 설명회를 연다.

우량농자재 공급을 위해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련 업체 현지 방문을 실시해 생산시설 확인 및 자체 품질 관리 실태 점검 등 사전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1천㎡ 이상 벼를 재배 하는 농업인이다.

농가별 지원기준은 2019년도 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 수령대상 면적을 기준, 직불금 미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23일까지 별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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