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저감활동·도시공원문제 등 선정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충북권 10대 환경뉴스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를 시작으로 미세먼지와 청주도시공원 거버넌스 등 순위권으로 발표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30일 2019년 충북권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환경련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운동 확산 ▶미세먼지대토론회 및 미세먼지 저감활동 ▶청주 도시공원 거버넌스 논의 타결 ▶두꺼비 생태공원 민간위탁 부결 ▶대기배출사업장 오염물질 배출 조작 발각 ▶쓰레기 소각시설 최초 북이면주민 건강영향조사 실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 운동 ▶괴산·제천·청주 충북지역 소각장 문제 심각, 충북에너지네트워크 등 에너지전환운동 ▶시멘트 생산시설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촉구 운동 활발 등이 꼽혔다.

기타뉴스로는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민간분양 논란 ▶초록학교만들기 환경부장관상 수상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 ▶음성LNG발전소 반대운동 등이 선정됐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995년부터 25년째 충북권 10대 환경뉴스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와 청주시폐기물 소각장 증설·발암물질 배출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삶과 일터 충북노동자시민회의'가 충북도민 43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표에서도 유해물질사건사고 톱10의 1,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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