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원봉사해미거점센터, 사랑의 연탄 나르기

 

[충청뉴스라인 김명환 기자] 서산시자원봉사해미거점센터(센터장 이중태)가 지난 23일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해미거점센터 자원봉사자 및 제20전투비행단 86창 정비창 소속 군인 40여명은 혼자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 5가구를 방문해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이 모(77) 노인은 “넉넉하게 연탄을 받게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도형 해미면장은 “수고스러움을 마다 않고 연탄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봉사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