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신청

▲ 청주시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와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다음 달 6일까지 청주미래누리터(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미래누리터는 도심의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애로 해소를 위해 건립하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하고 있다.

오는 2020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 공간으로는 전용면적 60㎡~172㎡ 규모의 임대공장 32개 실과 76㎡~87㎡ 규모의 임대사무실 2개 실이다.

지난 1일 1차 모집에서 10개 실에 7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며 24개 실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대상은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이며 이중 4차 산업, 충북 강소연구개발특구 특화 분야, 패션 및 바이오·헬스, 반도체, 화장품 관련 업종은 우대(타깃)업종으로 분류돼 10점의 가산점이 있다.

특히 여성·청년창업기업은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대 20점까지 우대점수를 부여한다.

희망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http://www.koida.or.kr) 공지사항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도시개발과, 043-201-2473) 또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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