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전경./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9천29필지를 31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상당구 2천572필지, 서원구 744필지, 흥덕구 3천967필지, 청원구 1천746필지로 나타났다.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 가능하며,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서비스(http://gongsi.cheongju.go.kr:808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토지 소재지 구청에 제출하거나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서비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 건은 주민참여제를 통해 감정평가사 및 공무원이 함께 해당 토지를 방문해 재검증하고 12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통지 및 조정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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