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서 18일까지

▲ 2019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1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직업교육 열린공간으로 개막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은 '2019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1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막했다.

지난해와 달리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열린공간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특성화고의 경쟁력, 창업·취업역량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나눔마당·체험마당·학술마당으로 구성돼 이번 축제는 시민들고 함께 나누는 다양한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나눔마당에는 취업 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메이크 잡(Job) 코너,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을 진행한다.

체험마당에는 특성화고 학과 홍부 부스, 특성화 출신 취업 성공 멘토와의 대회 코너, 창업동아리 체험코너 100팀이 구성돼 있다.

학술마당에는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중학교 대상 특성화고 이해 연수, 직업교육 입상학생 지도사례발표대회, 특성화고생 창업 아이템 발표대회 등이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학생들에게는 직업교육을 체험하는 자리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창업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