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곡의 밤, 서산의 가을

 

[충청뉴스라인 김명환 기자] 서산시 시립합창단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한국가곡의 밤, 서산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제1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8명의 솔리스트들의 독창공연과 바리톤 고성진 초청성악가와의 협연공연,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아리랑, 코스모스를 노래함, 그리워, 못잊어 등 무르익은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국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이 가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연주를 보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홈페이지 팝업창 및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SNS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2013년 8월 창단 이래 연 1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9년 제2대 서형일 지휘자가 새롭게 서산시 시립합창단을 이끌면서 탁월한 음악해석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회가 시립합창단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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