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통일운동 활성화·평화통일 운동 평 높아

▲ 이상조 민족통일충북도협청년회 부회장이 8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평화통일 운동에 활발한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이상조씨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이상조 민족통일충북도협의회청년회 부회장이 8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조 부회장은 민간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과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등 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조 부회장은 "국민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통일에 대비한 역량을 길러야만 민족통일의 기회가 왔을때 부작용이 최소화될 것"이라며 "민간 통일운동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조 부회장은 청주지역에서 뮤직스토리텔러와 다락방의 불빛이라는 카페와 음악문화공간을 운영하며 재능기부로 골목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공을 인정받아 최근 이시종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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