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청주문화제조창C·야외 전시장서…2천점 작품 선봬

▲ 청주공예비엔날레가 7일 개막식을 앞두고 문화제조창C에서 프레스 투어로 작품을 사전 공개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식 전 7일 오전 주 행사장인 문화제조창 C를 비롯한 야외 전시장에서 프레스 투어로 사전 공개했다.

지역언론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프레스 투어는 '미래와 꿈의 공예-동뮤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1일간 옛 연초제조창이 도시재생으로 탈바꿈 한 문화제조창과 야외 전시장에서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된 본전시를 비롯해 국제공예공모전과 초대국가관 등 전시부문에 문화제조창C 4층의 공예페어까지 더해 전 세계 35개국 1천200여 명이 참여한 2천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밖에도 청주시내 7곳의 국공사립전시공간이 연계전시와 교육, 체험 등 미술관프로젝트도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7일 오후 문화제조창C에서 개막식을 갖고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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