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점검 뒤 오후 1시 개장 예정

▲ 태풍 미탁 북상 경로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청원생명축제가 3일 오전 휴장한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2일 태풍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3일 오전 휴장을 결정했다.

추진위는 3일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마친 뒤 오후 1시부터 개장할 계획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 시간 연기 등을 고려하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일 오전 휴장을 결정했다"며 "태풍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청원생명축제는 6일까지 청주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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