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0일 청양군 정산면 산악 임도를 운행 중이던 차량이 전복되어 차량에 갇혀 있는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출해냈다.

 이날 사고는 선산을 가기 위해 산악임도를 운행 중이던 손 모씨(여·55)의 차량이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뒤로 밀려 전복되었다.

 신고접수를 받은 청양소방서는 구조차, 구급차 등 4대의 소방차를 신속히 출동시켜 현장도착 후 인명구조를 실시하였다. 다행히 운전자는 경상에 그쳤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변경근 현장대응팀장은 “밤길 운전도 주의해야 하지만, 특히 밤에 산악 운전은 자제해주길 바라며, 다행히 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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