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한돈’으로 행복한 나눔 실천

 

[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지부장 이춘근)는 8월 23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로 돼지고기 6,0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 농가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한돈자조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3,0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이춘근 지부장은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회원 농가들이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이다.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돈협회 농가들의 사랑이 널리 홍보되어 한돈 소비가 촉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격려 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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