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선착순 30명 신청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어린이 직지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직지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직지'와 우리나라의 전통 인쇄문화, 역사 등을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12주간이며 점토와 고무를 이용한 글자 만들기, 죽간 만들기, 옛 책 만들기, 나만의 신문 만들기 및 전사체험, 인형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린이 수강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아동 전문 강사들이 그룹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교육의 전문성을 더하였고 공동체 의식도 함께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상은 청주지역 초등생 2~6학년이며 선착순 30명이다.

신청은 12일부터 청주지역사호교육협의회(043-253-4492, 4494)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 20일일부터 12월 6일(12회,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까지 총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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