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종합운동장서 남진, 하춘화, 김연자 등 정상급 가수 출연
8일부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 등 무료 초대권 배부

▲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KBS 가요무대'가 1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KBS가요무대'가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번 KBS가요무대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D-50일(19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KBS가요무대는 1985년 첫 방송 이후 전 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회자 김동건의 진행으로 남진, 하춘화, 김연자, 김범룡, 배일호, 현숙, 진성, 김용임, 유지나, 박현빈, 금잔디, 윤수현, 박서진, 김나희, 신미래 등 개그맨 엄용수, 윤택, 방송인 조영구 까지 총 18명의 출연진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 초대권은 8일부터 16일까지 KBS청주방송총국 및 청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초대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시간은 녹화 당일인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다.

비엔날레 조직위는 초대권을 받지 못한 관객에게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초대권 소지자가 모두 입장을 마친 후 선착순으로 스탠드 석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KBS가요무대'는 26일 밤 10시 KBS1 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한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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