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음악 등 숨은 문화 인재들 담겨

▲ 다락방의불빛 두 번째 이야기 여름호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유일의 독립문화계간지 ′다락방의불빛′두 번째 이야기 여름호가 출간됐다.

다양한 문화를 전하는 다락방의불빛은 '지금 여기,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인들의 다양한 이 숨은 이야기와 문화, 예술인들에 대한 인터뷰기사 등이 담겨져 있다.

음악 이야기로는 올해 세상을 떠난지 10주기를 맞은 마이클잭슨 이야기와 최근 미국 빌보드 앨범챠트 1위를 차지하며,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BTS(방탄소년단)와 BEATLES(비틀즈)로 펼쳐진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다락방의 불빛 두번째 여름호는 청주지역 18여 곳 서점가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이 편집장은 청주에서 공연문화공간 '다락방의 불빛'을 운영하며 '다락방의 불빛'을 펴내는 등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챔버오케스트라 단장, 중앙음악치료학회 정회원, 한국국악치료협회 이사, KBS라디오 '다락방의 불빛 이상조의 음악이야기' 코너와 CJB 라디오 '이상조의 행복한 음악이야기' 코너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에 음악 재능기부로 나눔 실천을 인정받아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뮤직스토리텔러 이상조 편집장은 "'다락방의 불빛'이 지역사회의 문화 소외계층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에게 공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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