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22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꿈나무 장학금을 기탁했다. / 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오비맥주 청주지점이 22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꿈나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사업은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나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재능과 실력이 있지만 경제적 문제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계층 아동 15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한정규 지점장은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오비맥주는 충북지역에 생산공장을 둔 향토기업이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이념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00~500만원씩 관내 저소득가구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