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전경. / 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올해 6월말 기준 일자리 창출 2만5천352개를 만들어 내며 목표 3만 4천238개 대비 74%를 달성으로 추진에 순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분기 (68.2%)보다도 5.8%p 높은 실적으로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 오송생명카사업, 글로벌 인재 해외취업 지원 등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일자리사업 다양화와 고용지원 확대 및 일자리 증가에 시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채용박람회 및 인재채용오디션데이 행사 개최를 통한 상용직 취업실적은 664명으로 전년 대비 221명 증가했다.

신 중년 퇴직인력 사회공헌 참여 기회를 전년 220명에서 285명으로 확대하고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하여 6월말 기준 38개 기업에 4천971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약 287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여성, 장애인, 노인 등 공공부문 직접일자리에서 1만 2천13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전년 대비(2천474명 증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일부 목표대비 실적이 미흡한 부문에 대해서는 홍보강화와 지속적인 관리․점검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올해 일자리 3만4천238개 달성 목표를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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