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1일까지 신청

▲ 청주시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 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부모 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모집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600세대로 전용면적은 26㎡이다.

입주를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해당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예비입주자를 확정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대상자가 미 계약 또는 해약 시 순위에 따라 계약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2), 청주시(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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