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장. /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과거 가뭄으로 물놀이장을 폐쇄했으나 올해 예산 1억 3천만 원을 들여 지하수를 개발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또 이용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야외 물놀이장에 그늘막 시설과 쉼터를 보강하고 영유아들을 위해 수심 30cm이하의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숲 해설 및 유아 숲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전에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오후에는 신나는 물놀이로 이번 여름 휴가철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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