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 직장경기부 포환던지기의 정유선(23)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괴산군청 직장경기부 포환던지기의 정유선(23)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 선수는 지난달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73회 전국육상경기대회와 같은 달 5일 끝난 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잇달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73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6.52m를 던져 1위에 오르면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김성용 괴산군청 육상감독은 정 전수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전했다.

정 선수는 2016년 괴산군청에 입단 후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며 괴산군 육상발전에 기여해 왔다.

괴산군청 육상부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강원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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