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행정 발전과 도민의 안전 위해 헌신 귀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33년간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일용 청양소방서장이 26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일용 서장은 지난 1986년 3월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이후 투철한 국가관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해왔다. 특히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으로 후배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평생을 소방공무원으로 헌신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공적패 및 훈장이 수여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담아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일용 서장은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준 후배, 동료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직을 떠나지만 마음속에는 영원히 119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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