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승강장 ‘스마트 미세먼지 안전쉼터’조성 추진

[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확산을 통해 주민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17개 혁신 우수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지자체에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적극행정 분야에서 ‘스마트 미세먼지 안전쉼터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별 최대 지원예산인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에 시는 앞으로 미세먼지 및 차량 매연 등에 직접 노출되는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거점지역 등 3개소에 IoT 기술을 활용한 공기정화 및 온도조절, DID 시스템을 통한 미세먼지 농도 및 대응방법 실시간 알림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안전공간을 조성하여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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