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체육관·김수녕양궁장서

▲ 뉴스1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FIFA U-20 남자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으로 뜨거워진다.

시는 청주체육관과 김수녕양궁장에서 청주시 축구협회, 청주시체육회와 함께 시민 응원전을 벌인다.

청주체육관에서는 결승전 중계에 앞서 15일 밤  11시 30분부터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사전 공연과 각종 이벤트로 시민들을 맞는다.

김수녕양궁장에서는 가로 18m, 세로 8m 크기의 HD전광판을 통해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전을 중계하여 초여름 밤 통쾌한 한 꼴을 기원한다.

한편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를 꺾어 우리나라가 FIFA U-20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첫 번째 아시아국가로 첫 발을 내딛는 응원의 함성이 충북 청주에서 울려 퍼진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