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교류·기술창업 거점 공간 '견인'

▲ 13일 청주시 창업카페203 충북대점 개소식이 열려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 교류 네트워킹 허브 공간으로 운영된다. /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13일 '카페203 충북대점'에서 청주시 창업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카페203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 교류 및 네트워킹 허브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충북도·청주시·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청주시의 스타트업 대표 등 내 외빈 70명 참석으로 현판식과 기념식과 함께 '푸디웜' 김태훈 대표이사의 창업특강도 진행됐다.

청주시 창업카페는 민간카페의 공간을 이용하여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한 곳이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카페203 충북대점’을 최종사업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스타트업 스쿨 등 센터 프로그램 수행자 및 수료자와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카페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이용자에게는 사업기간 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과 음료가 제공되고, 향후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세미나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창업카페가 유망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및 정보공유공간으로써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주시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성공창업자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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