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3일 서산의료원을 방문하여 유증기 피해 사고 관련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산의료원은 지난 5월 17일 발생한 한화토탈 대산공장의 유증기 유출사고로 인해 내원환자가 급증하여  진료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유증기 유출 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문복위 위원들은 서산의료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는 한편 유증기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 위원장은 “유증기 유출이라는 안타까운 사고로 도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환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준 서산의료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문복위 위원들은 서산의료원 방문과 함께 내포 인근 불교유적지와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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