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가 지난 24일 칠갑산에서 산악사고를 당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1명을 구조했다.

청양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산행 중 허리부상으로 거동을 못하는 환자 1명을 현장 응급처치 후 충남소방헬기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상 인근에 도착하면 긴장이 풀려 산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최근 갑작스런 폭염에 무리한 산행은 탈진 등 위험이 크므로 자신의 체력을 감안해 산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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