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4일 오전 5시 41분경 태안 고남면 구매항 인근 해상에서 통발 작업 중이던 40대 선장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부인 B씨 신고전화에 따라 사고현장에 중부해경청 헬기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파출소 및 민간구조선, 민간잠수사 등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사고 통발 어선 C호(4.95톤)에 함께 승선해 통발 어로 작업 중이던 선장 A모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되었고 함께 있던 부인 B씨가  신고했다.

사고 신고를 접한 태안해경은 사고현장 동원 가능한 모든 세력을 급파해 수색 중이며 중부해경청 소속 헬기의 항공수색과 함께 인근 보령해경서도 해경구조대 급파해 잠수 수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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