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 위해 역량 결집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령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유용두)가 25일 오후 6시 30분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2019년도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31대 총동문회 출범 후 처음 열린 이사회에는 총동문회 임원과 사무국 실무진, 각 기수 회장, 총무, 역대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모교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기 이사회에서는 31대 총동문회의 2019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2018년도 사업결산(안) ▲2019년도 사업예산(안) ▲장학사업보고 및 정관개정 ▲2019년도 사업계획 ▲역대 총동문회 회장 고문 추대의 건 ▲등반대회 및 산악회 결성의 건 ▲한마음체육대회 준비의 건 등 10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가을에 개최될 예정인 한마음체육대회의 주관기수인 41기가 성공적인 행사를 다짐하는 결의를 밝혀 선후배 동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유용두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준 동문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 동문들의 뜻을 잘 헤아려 서령고와 총동문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1대 총동문회는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입학 특별장학금 신설, 동문 화합을 위한 산악회 출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동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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