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품질 평가·특사경 수사능력 향상…높은 평가받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소방청 주관 ‘2018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소방청의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는 2010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매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행정 관리 △소방안전 관리 △현장대응 관리 △구급 관리 △현장활동 지원 등 총 5개 분야 31개 핵심 업무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도 소방본부는 구급품질 평가, 소방조직문화 혁신 우수사례 발굴, 소방장비관리 시스템 유지·관리,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특별사법경찰관 수사 능력 향상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도 소방본부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5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은 안전을 최우선하는 충남 도민의 높은 소방안전 의식과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2019년도 새롭게 추진하는 소방정책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도민의 생활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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