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괴산종합운동장~괴산대교 2.6km 구간

▲ 충북 괴산군에서 13년만에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추진위원회 출범식으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괴산군이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에 2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는 도민체전 개막식 장소인 괴산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 수진교(하상도로)를 거쳐 괴산대교를 반환점으로 지나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2.6km 코스(40분 소요)에서 펼쳐진다.

행사로는 ▶요술풍선만들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판박이 스티커(엠블럼 등 26개 종류) 체험 ▶희망풍선 불기 ▶페이스페인팅(스티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풍선 및 생수 등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는 괴산의 새로운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50여 일 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4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괴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일원에서 열띤 기량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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