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전경.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 확대와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 관절염 환자이다.

취약계층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로 낮춰무릎관절증 수술이 필요하나 나이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많은 어르신이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건강보험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만 지원하던 것을 상급 병실료 등 일부를 제외한 비급여항목까지 지원해 무릎관절증 수술로 인한 비용부담(한쪽 무릎 당 최대지원한도 120만원)이 대폭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술비 지원과 자세한 사항은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 1부 ▶진단서 1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를 흥덕보건소(201-336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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