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 유도부가 23~24일 보령에서 열린 제 62회 충청남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산중학교 유도부는 겨울방학 내내 동계훈련을 통해 기량을 높이는 데 몰두하였으며, 관내 고등학교, 중학교와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훈련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뿐 아니라 뒤이어 진행된 제51회 충청남도 체급별 개인유도선수권 대회에서 장영재(3학년) 학생 –66Kg, 최진서(3학년) 학생 –81Kg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임원빈(3학년) 학생이 –55Kg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생활체육부에 도전한 김규빈(1학년) 학생은 –55Kg에서 2위를 수상해 겹경사를 이뤘다.

 서산중 전영택 교장은“방학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달성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기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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