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60명 대상 우유·요구르트·치즈 등 주1회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다음달부터 12월말까지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유제품을 지원한다.

유제품은 아동 기호에 맞춰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양불균형으로 저성장, 저체중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주 1회 가정배달 방식으로 제공된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유제품 지원 외에도 ▲건강검진 ▲영양제지원 ▲한방·재활·치과치료 ▲주말체육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12세이하)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 044-300-3742~6)를 통해 상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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