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 지휘부 회의 모습.<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는 11일 오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과 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성복 서장은 “인사이동 관련해 정확한 내규를 만들어 적용하겠고 인원 부족에 대한 고통은 모두의 몫으로, 서로 고민할 부분”이라며 “일로써 만난 인연은 일로 결정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서산 시민들만을 위해 관할 지․파출소에서 체감안전도와 고객만족도를 효율적으로 향상시켜 반영하기 위해 각 기능별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결과를 위한 고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조성복 서장은 “제복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이란? '물음과 함께'시민들로부터 안전의 수호임무를 부여받은 심부름꾼으로서 지지와 동의를 얻어 임무를 수행해 성공적으로 마치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한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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