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고 ‘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서 최우수상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대산고등학교(교장 서소현)가 17일 오후 1시 30분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방과후학교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과 공동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로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향상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올해 제10회를 맞이하였고, 학교부문 중 고등학교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방과후학교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대산고등학교는 방과후학교 비전을 ‘지역교육공동체가 다함께 모든 아이를 스타로 키우는 대산 STAR 방과후학교’로 설정하여 ‘Society 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Type 학생 타임에 맞춰 개별화된 방과후학교, Art 예술의 꿈을 키워주는 방과후학교, Raise 성장하는 사고력을 선물하는 방과후학교’4개 영역에 학생 진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희망하는 모든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소현 교장은 “대산고등학교가 모든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진로 맞춤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개교이후 지속적으로 가가호호 몇 만원을 모금하여 교육활동을 지원해주시는 대산장학회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충남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와 한화토탈, LG화학,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등 대산공단내 기업, 대산발전협의회 장학재단 등 지역교육공동체의 지원과 함께 주말, 방학도 없이 불철주야 교육을 진행해 준 교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대산고는 지역교육공동체가 모든 아이를 스타로 키우는 대산 STAR 방과후학교’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국민을 위해 국가가, 학생시민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마을 아이를 위해 지역이 모든 아이의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발전방안’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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