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홍보대사, SNS서포터즈 합동 발대식 열려

▲ 14일 청주시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발대식으로 시정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합동 발대식으로 시정홍보에 어만전을 다하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홍보대사 30명, SNS서포터즈 40명이 각각 위촉했다.

시민 홍보대사는 2020년 말까지, SNS서포터즈는 2019년 말까지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주시의 위상과 자랑거리 등을 홍보 해 줄 것을 전했다.

홍보대사들은 청주시를 홍보하는 민간사절단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시민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알아야할 시정소식, 축제 및 행사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역활을 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 합동 홍보활동 등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주시정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위촉된 시민들은 청주시를 홍보하는 민간사절단이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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