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충청뉴스라인 조종천 기자]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18 송년음악회가 26일 저녁 7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은 2018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문화행사로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는 전영록, 한서경, 우순실과 밴드를 초청 2018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작사, 작곡가 가수로 1980년대 왕성한 활동을 한 전영록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불티> 등의 주옥같은 노래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이다.

한서경은 1990년대 옛노래 <낭랑18세>를 리메이크하여 부르면서 가수로 데뷔하면서 흘러간 노래를 요즘 세대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게 랩을 가미한 댄스뮤직인 일명 랩트롯의 선두주자로 바람을 일으키고, <소양강 처녀>라는 곡을 랩트롯 창법으로 부르면서 대한민국의 응원가로도 쓰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우순실은 대학가요제에서 <잃어버린 우산>으로 수상을 해 인기를 한몸에 받은 가수로 홍성군민들을 찾아와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선사할 계획이다.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독주와 색소폰 합주를 시작으로 홍성 출신으로 활동무대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있는 유망주 인연설, 울지마, 그까짓 거 등의 힛트 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이런과, 전국노래자랑 대상출신의 가수로서 믿은 내가 바보야, 호박인생, 남당아줌마, 신의한수 등 지역 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각종 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유준과 씨름선수 출신 가수 김경아, 노래교실의 여왕 김나윤 등이 출연한다.
한편,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2018 송년음악회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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