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수익금 전액 장애인 돕기 기부 '훈훈'…장애인 작업 판로에 힘이 되길

[CNL Tv·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이 14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담쟁이 국수 이야기' 일일점장으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담쟁이 국수 이야기는 장애인 작업장 생산품의 판로확보로 마련된 훈훈한 장소입니다.

한오현 본부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주문부터 서빙까지 직접 국수판매에 나서며 이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을 돕기로 했습니다.

청주 출신의 한 본부장은 청주농고와 한밭대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공사에 입사, 청렴혁신팀장, 보은지사장, 본사 수자원기획처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 1일자로 충북본부장에 취임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 14일 청주시에 '담쟁이 국수 이야기'에서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이 일일점장으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대균 기자

한오현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 입니다.

한 본부장은 "지인의 소개로 장애인 작업장 판로확보에 힘을 보태려 나서게 됐다"고 봉사 소감을 말햇습니다.

CNL Tv 김대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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