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현장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오인철 위원장(천안6)이 지난 5일(수)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기초·광역 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우수의원,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오인철 의원은 2014년 7월 도의원 임기 시작 후, 제10대 전반기 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과 후반기 교육위원회, 내포문화권발전 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남도민 복지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역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은 2017년 9월 고등학교 의무교육 시행에 대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완화와 고등학교 무상교육 확대 시행을 선도적으로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하였으며, 주민과 함께 뛰는 조례 제·개정을 15건을 대표발의 했으며,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특성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이기도 하다. 
오인철 의원은 “도의원 소임인 충남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뛰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지만 책임감도 더 크게 느낀다” 면서 “앞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교육가족이 만족하고 기뻐하는 일이라면 앞장서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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