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총동문회 임원진, 재전 동문회 행사 참석 우애 과시
11대 윤재하 회장 이임, 12대 이환호 회장이 취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령고총동문회 김길수 회장과 유용두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4일 열린 2018 재전 서령고총동문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 서령인의 단합을 과시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과 재경 등 경향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의 축하 속에 11대 윤재하 회장이 이임하고, 12대 이환호 회장이 취임했다.
윤재하 이임회장은 “여러 동문들의 적극적인 성원 덕에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령고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령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환호 취임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동문들의 뜻을 잘 받들어 나날이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회장 이하 전 임원진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모교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허섭(25기), 조병승(25기), 이우영(30기) 동문이 공로패를, 오근석(20기)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서령고총동문회 김길수 회장은 “재전 동문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성원이 모교와 서령고동문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동문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향에서 늘 열심히 활동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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