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관리자 역량강화에 100만 수부도시 목표…전략·리더십 강화

▲ 16일 한범덕 청주시장이 중간 관리자의 전략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민선7기 힘찬 도약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에 나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워크숍이 성황리에 열렸다.

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세종스파텔에서 팀장급 공무원 70여명을 참여로 머리를 맞댖다.

1기 워크숍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중간관리자 역할에 대한 이해, 중간관리자의 전략과 리더십 스킬에 대한 적용을 목표로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12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직원 소통공감 워크숍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민선7기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특강으로 청주의 역사와 새로운 청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을 청주시에 어떻게 적용할 지 고민과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의 변화에 앞장서 줄 것"을 말했다.

김태호 시 자치행정과장은 "청주시가 100만 도시를 지향하는 충북의 수부도시로 중간관리자의 역량강화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서가는 리더십과 소통능력 활성화에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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