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 청주 역사·문화 깨우쳐

▲ 19일 우리고장 청주 바로알기에 산남초 학생들이 청주시청을 방문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19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역사·문화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산남초 25명 학생들은 시정 홍보 영상물 시청, 청주의 역사·문화·행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자유로운 질문이 오가며 소통을 이어갔다.

또 시장실을 방문해 시장의 역활이 되보기와 함께 한범덕 시장과 기념 촬영, 청주읍성과 용두사지 철당간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으로 마무리했다.

윤현숙 산남초 교사는 "우리 고장 청주를 쉽고 알차게 알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우리고장 바로알기 현장체험학습은 청주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되며 시청 견학 외에도, CCTV통합관제센터, 정수장,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행정현장과 문화명소를 탐방이 가능하다.

서동화 청주시 공보관은 "청주에 대해 알고 싶은 어린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당찬 눈망울을 보니 참으로 든든했고 청주의 밝은 미래가 느껴졌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청주에 대해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다양한 홍보시책 개발해 우리고장 청주의 진가를 알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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