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고도화사업·버스정보안내기 설치 확대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민의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는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기(BIT)가 한층 더 정확해진다.
16일 시에 따르면 는 5억 원을 들여 올해 12월말까지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버스 위치추적 통신방식은 기존 2G CDMA에서 4G LTE 방식으로 변경하고 시내버스에 설치된 노후 단말기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시는 7억 원을 들여 11월말까지 버스정보안내기(BIT) 30대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42대 교체를 추진한다.
이번 교체 사업으로 ▶미세먼지 안내 ▶환승경로 검색기능 ▶완전 터치 검색방식으로 기능을 개선한다.
신규 버스정보안내기(BIT)는 상당구 2대, 서원구 9대, 흥덕구 10대, 청원구 9대를 설치한다.
설치가 마무리 되면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는 총 645대로 확대돼 편의를 한층 더 높인다.
청주시민들은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고, 청주 버스정보시스템(http://www.dcbis.go.kr)에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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